주요 정책 소식입니다.
1 "일·가정 양립은 올해 정부 핵심개혁과제"
박근혜 대통령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어야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가 증가하고 각 분야에 더 많은 여성 인재가 진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기업과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행사에 참석해 이에 대한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2 "정당한 우려 반영…외교 노력 값진 성과"
우리 정부는 일본의 근대산업시설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과정에서 우리의 정당한 우려가 반영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병세 장관은 일본 근대산업 시설의 등재가 결정된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전방위적 외교노력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3 당정, 사학연금 개혁 논의…"공무원연금 수준으로"
당정은 공무원연금 개혁 수준에 맞춰 사학연금을 개편하기 위한 논의에 공식 착수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사학연금도 공무원연금처럼 지급률을 단계적으로 낮추고 보험료율은 점진적으로 올리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4 강동성심병원, 확진자 없어 집중관리병원 해제
중앙메르스 대책본부는 강동성심병원에서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집중관리병원에서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스 첫 진원지였던 평택성모병원은 오늘 재개원했습니다.
5 정부 "금융시장 불안 우려…적극 대응"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로 그렉시트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정부는 오늘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국제 금융시장의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그리스 긴축안이 부결되면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가 커진 만큼,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 정부, 행복주택 복합개발 '행복타운' 조성 추진
최대 2천 가구 규모의 행복주택과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행복타운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입지 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7 공무원에 뇌물주는 세무대리인 자격 박탈
세무공무원에게 천 만원이상 뇌물을 주는 세무사에 대해 최대 3년간 직무정지를 시키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세청은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세무대리인의 징계 수위를 높이기로 결정했습니다.
8 지리산 청학동에 IT 접목한 '창조마을' 조성
지리산의 전통마을 청학동이 첨단 기술을 만나 '스마트 마을'로 변신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KT는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청학동을 첫 번째 창조마을로 지정했습니다.
주요 정책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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