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유네스코 합의문, 원문대로 해석하면 된다"
등록일 : 20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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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대산업시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합의문에 대해 일본 정부가 강제노동의 의미는 아니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영문 원문을 있는 그대로 해석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기자들과 만나 "유네스코 의장이 밝힌대로 영문 텍스트가 원문이며 그 원문을 국제회의가 그대로 받아준 것으로 일본내 해석에 대해 우리가 왈가왈부 할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주 수석은 또 합의가 이뤄졌기 때문에 앞으로 이행과정을 지켜보며 잘 이행되도록 해나가면 되는 것으로 일본이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잘 지켜나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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