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 대통령 "노동시장 개혁, 지속성장 필수 생존 전략"
박근혜 대통령이 "노동시장 개혁은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 생존 전략"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금과 같이 경직되고 낡은 노동시장 구조로는 절박한 과제인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2. 메르스 추가 환자 이틀째 '0'…사망자 1주일째 안나와
메르스 추가 환자가 이틀째 나오지 않아 누적 환자수는 총 186명입니다.
현재 남아있는 집중관리병원은 삼성서울병원과 강동경희대 병원 등 2곳입니다.
3. 관세청, 면세점 심사 결과 10일 오후 5시 발표
관세청은 이번주 금요일 오후 5시 인천공항 화물청사 브리핑실에서 서울 3곳, 제주 1곳 등 시내 면세점 4곳의 특허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면세점 사업자를 선정하는 특허 심사는 내일부터 사흘 동안 인천 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심사위원들이 외부에 나가지 않고 합숙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4. 日 '강제노동' 부인, 뿌리는 왜곡된 역사인식
일본 근대산업시설이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됐음에도 조선인 강제노역을 둘러싼 한일 간 해석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이 등재 결정문에 반영된 표현이 강제노동을 인정한 것이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관계개선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5. 내년부터 선박안전·아동학대·학교급식도 공익신고 대상
내년부터 공익신고 범위가 선박안전과 아동학대, 학교급식 등 생활안전 분야로 대폭 확대됩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안'이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6. 5월 중 가계 빚 8.5조 증가…5월 기준 역대 최대
지난 5월에도 가계 빚이 8조5천억 원가량 늘어나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말 예금은행과 신협 등 예금취급기관의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768조 2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2조9천억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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