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22조원 규모의 재정 보강방안이 한시바삐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스와 그리스 사태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와 그리스 사태 등으로 위축되고 있는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추가경정예산 등 22조원의 재정 보강 방안이 신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메르스와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우리 국민들께 신속히 지원해 드리려면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22조원 규모의 재정보강 방안을 한시바삐 추진해야 합니다.)
박 대통령은 추경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즉시 집행 될 수 있도록 행정부 내부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메르스 사태 연관 분야인 병원과 전통시장, 관광업체 등에 대한 지원을 적기에 하고 공공기관과 기업들도 여름휴가를 국내에서 보내며 특산물 구입, 전통시장 이용 등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4대 부문 구조개혁과 24개 핵심 개혁과제의 가시적 성과 창출도 독려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정책성과가 연말까지 나타날 수 있도록 국무위원들께서 부처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관계 부처 간 협업도 더욱 강화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밖에 온실가스감축에 대비해 에너지 신산업을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만들 수 있는 육성 전략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현장멘트>박성욱 기자/ozftf21@korea.kr
박 대통령은 특별히 국무위원들에게 개인적인 행로가 있을 수 없다며 국민을 위한 헌신과 봉사로 경제와 국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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