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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멘토링'…연주자들 성공스토리 전수
등록일 :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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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월 문화콘텐츠 창작자를 육성하기 위해  문화창조융합센터가 설립됐는데요.

이번 달에는 프로 베이시스트와 기타리스트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습니다.

박수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사랑과 평화, 위대한 탄생 등 전설적인 밴드들을 거친 베이시스트, 송홍섭 씨.

60대의 나이임에도 젊은 창작자들과 공동작업을 시도하는 등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꿈을 꾸고 있습니다.

최고의 밴드에서 활약했던 뮤지션인 그가 인디 뮤지션들을 지도하는 멘토로 나섰습니다.

녹취> 송홍섭  베이시스트

이렇게 시차를 두고 있는 소리들이 합쳐져서 음악이 되면 이게 과연 말이 되는건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해요.

그룹 넥스트의 멤버로도 유명한 독보적인 속주 기타리스트 김세황 씨.

비발디의 사계를 전자 기타로 선보이며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치는 등 기존 락밴드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도를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김 씨도 이날 특강에서 멘토 중 한명으로 멘티들에게 특강을 펼쳤습니다.

녹취> 김세황 기타리스트

하나를 이룩할 때마다 다 그게 꿈에서 비롯됐던 것 같아요.

이날 특강에는 미미미밴드, 타이탄 등 여섯 팀의 인디밴드가 참석해 두 멘토로부터 일대일 지도를 받았습니다.

멘토가 직접 악기를 배치하고 인디밴드들이 연주한 음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등 기존의 딱딱한 특강 형식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달 개최되는 락 페스티벌의 오프닝 무대에 서는 한 인디밴드는 멘티의 설명에 더욱 귀를 기울였습니다.

인터뷰> 신요한 프로듀서 미미미밴드

이번 멘토링을 통해서 훌륭하신 선배님들께 조언을 받아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락페스티벌 등 공연을 앞두고 있는데 부족했던 점 이번 멘토링을 통해서 보완할 수 있을 것 같고..

창작자들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월 설립된 문화창조융합센터는 매달 전문 음악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TV 박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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