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 유니버시아드가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치는 것 못지않게 대회 성공을 위해서는 매끄러운 운영이 필수적인데요, 여기에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중요합니다.
강석민 기자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마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식씨를 만나봤습니다.
이번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는 수송, 통역, 안내 등 10개 분야 9천300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회 성공을 위해서 이들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때마다 빠지지 않고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식씨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질문1>
네 먼저 이번 광주U대회에서는 리더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주로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지 간단하게 소개부탁드립니다.
질문2>
처음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게 1988년 서울올림픽이라고 들었습니다.
처음 자원봉사를 하게 된 이유가 궁금한데요.
질문3>
그렇다면 지금까지 몇 차례 정도 자원봉사를 하신 건가요?
질문4>
자원봉사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하지 못한 많은 경험을 했을 것 같은데요, 혹시 기억에 남는 게 있으신지.
질문5>
대회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때마다 느끼는 감정이 조금 다를 거 같은데 이번 광주U대회가 다른 대회하고 좀 다른게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답변)
-뭐 대학생들이어서 그런지 너무 자원봉사자들에게 잘해준다든지..뭐 그런거 하면 됩니다.그리고 참가선수들이 모두 아들딸 같아서 더 애정이 간다든지...
질문6>
대회 폐막까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자원봉자사로서 각오나 다짐 있으면 한마디 해주시죠
기자, 현장멘트>
네 오늘 이야기를 듣고 보니 마음이 한결 든든해지고 이번 광주U대회가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드는 것 같습니다.
대회가 끝날 때까지 더욱 활발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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