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하계유니버시아드가 열리는 광주는 경기외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로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청년들이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청년 난장페스티벌 현장을 신국진 기자가 현장 취재해했습니다.
[기사내용]
멋진 비보이들의 화려한 공연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읍니다.
4차선 도로 위에는 부채와 머리핀 등 아기자기 한 악세사리 프리마켓이 열렸습니다.
자신만의 그림으로 머그잔을 만들어 보기도하고, 사람들이 오가던 길이 무대로 변해 화려한 힙합 공연도 열립니다.
인터뷰> 편기윤 / 인디밴드 '지나가는 사람들' 보컬
"많은 사람들에게 저희 음악을 알려드릴 수 있는 계기가 사실 인디밴드 특성상 적은데 이런 기회를 통해서 저희 음악도 알리고 사람들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열리는 동안 펼쳐지는 청년난장페스티벌.
신국진기자/skj7621@korea.kr
세계 청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대회를 축하하고 문화를 공유합니다.
대회를 구경 온 외국인과 관광객들로 청년난장페스티벌 현장은 연일 북적입니다.
인터뷰> 양춘근 / 프리마켓 참가자
"의외로 나이드신분들도 많이 오시고 어르신도 많이 오시고 아이들도 참여를 많이 해주셔서 정말 활기찬 행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청년난장페스티벌은 지난 4일 시작돼 13일까지 열립니다.
청년뮤직페스티벌을 비롯해 청년마켓, 청춘응원단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의 장입니다.
매일 밤 신인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청년 바람축제도 열립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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