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균 배달사고' 한미 합동실무단 구성
등록일 :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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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4월 미국 군 연구소에서 부주의로 살아있는 탄저균이 주한미군 오산 군기지로 배송된 사고와 관련해 한미 합동실무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주한미군 주둔군 지위협정 합동위 산하에 합동실무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동실무단은 사고가 발생한 주한미군 오산기지 검사실을 이달 중 방문해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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