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 대통령 "광복 70주년, 국가발전·대통합 사면 필요"
박근혜 대통령이 사면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살리고 국가 발전과 국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해 사면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2. 태풍 '찬홈'…침수·낙과 등 피해 속출
제9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제주에 1천㎜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많은 피해가 났습니다.
폭우와 강풍에 가건물이 무너져 1명이 숨졌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침수와 낙과, 정전 등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3. 메르스 신규 확진·사망 '0'
메르스 신규 환자와 사망자가 모두 발생하지 않아 누적 환자수는 186명, 사망자수는 36명으로 전날과 같았습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발생 이후 부분 폐쇄된 삼성서울병원이 20일쯤 격리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4. 지난해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비 4조원…43만명 혜택
지난해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지급된 급여비가 4조원에 육박했습니다.
급여 수급자는 43만명에 달했으며 수급자는 1인당 한달에 102만원의 급여를 받았습니다.
5. 30대 그룹중 15곳 유연근무제 시행…전경련 "확산 추진"
자산순위 30대 그룹 가운데 유연근무제를 시행 중인 그룹은 15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내수 진작을 위해 유연 근무제를 회원사들에 확산시키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 정부3.0 현장포럼 첫 개최…안전검사 확대
행정자치부와 관세청은 '제1회 정부3.0 현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세청과 각 중앙부처의 수입품 협업검사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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