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 총리 "추경, 신속 처리해야"
황교안 국무총리가 메르스 사태 등의 극복을 위해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신속히 처리해 줄 것을 국회에 당부했습니다.
황 총리는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 "추경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추경이 조속한 시일 내에 국회를 통과해서 적시에 집행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2. 공용홈쇼핑 개국…중소기업제품·농수산품 판로 확대
100% 중소기업제품과 농수산품만 취급하는 공용홈쇼핑이 오늘 개국했습니다.
공용홈쇼핑은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기존 홈쇼핑보다 낮은 수수료로 TV홈쇼핑의 문턱을 낮췄습니다.
3.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폐막…한국 종합 1위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가 오늘 오후 7시 광주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12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메달 47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29개를 획득해 러시아와 중국을 제치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4. 호스피스 의료, 내일부터 건강보험 적용
말기 암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 의료가 내일부터 건강보험에 적용됩니다.
이는 지난 2003년 암 관리법이 제정된 지 12년 만입니다.
5. 지방공기업도 내년부터 임금피크제 본격 도입
지방공기업에도 내년부터 임금피크제가 본격 도입됩니다.
행정자치부는 최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열어 '지방공기업 임금피크제 권고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6. 공공부문 기간제근로자 2년간 5만7천명 정규직 전환
지난 2년동안 6만명에 가까운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됐습니다.
정부는 지속적으로 정규직과 같은 업무를 하는 비정규직을 앞으로 추가 전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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