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르스·가뭄 극복 위해 추경 원안대로 의결 요청"
황교안 국무총리는 메르스와 가뭄 피해를 빨리 극복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온 힘을 모을 때라며 국회가 추가경정 예산안을 정부 원안대로 의결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황 총리는 국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추경 예산안이 확정되는대로 최대한 신속히 집행할 것이라고덧붙였습니다.
2 최경환 부총리 "적극적인 세출 구조조정 추진"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적극적인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국회 예결특위 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소요 재원 중 상당 부분이 국채발행을 통해 마련된다며 세출 구조조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3 "남북, 개성공단 임금·3통·근로조건 개선 등 협의"
개성공단 근로자의 임금 문제 등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 공동위원회가 개성에서 열렸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제6차 회의에서 통행, 통신, 통관 문제, 근로조건 개선 등에 대한 입장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메르스 후유증, 인과관계 입증시 치료비 지원"
정부는 메르스 관련 후유증을 앓는 환자에게 메르스와의 인과관계가 입증된 경우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오늘 브리핑에서 지원 범위와 절차는 전문가 논의를 거쳐 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5 문체부, 세계문자박물관 '인천' 건립 확정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문자박물관 건립부지로 인천 송도 국제도시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 버려지는 기찻길 820km 활용 절차 마련
기차가 다니지 않아 버려지는 기찻길 820km를 활용하는 구체적인 절차가 마련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철도 폐선 부지를 기능에 따라 보전과 활용, 기타 용도로 나누고 개발하는 지침을 만들어 시행할 예정입니다.
7 전국 250여 개 해수욕장 수질 적합
해양수산부는 전국 250여 개 해수욕장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개장한 해수욕장은 2주에 한 번 이상 수질 조사를 하고 주요 해수욕장의 수질 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8 행자부, 일제 수탈 기록 17만 건 온라인 공개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식민지배체제를 구축한 기록물을 인터넷으로 누구나 열람할 수 있게 됩니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조선총독부 기록물 17만 건을 내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합니다.
주요 정책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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