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 대통령 "당정청 하나되어 경제 재도약 이뤄야"
박근혜 대통령은 "당정청이 앞으로 하나가 돼서, 경제재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당 지도부와 회동한 자리에서 "노동개혁 등 지금 꼭 해야만 되는 개혁과제들을 잘 실천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2. 1년 만에 열린 개성공단 공동위…당면 현안 논의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가 오늘 오전 개성공단에서 열렸습니다.
북한 근로자 임금 인상과 북한이 일방적으로 개정한 노동규정 등 현안이 논의됐습니다.
3. 박 대통령 "경제인 포함 대규모 사면도 함께 검토"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경제인도 포함해 검토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생계형 서민 사면과 함께 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경제인을 포함한 대규모 사면을 주장하는 여당 지도부의 건의에 대해 박 대통령은 "당의 건의 내용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정부 "WHO 기준과 별도 '메르스 종식'선언 검토"
메르스 신규 환자가 열하루째, 사망자는 닷새째 나오지 않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과는 별도로 메르스를 자체 종식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5. 방사청 "방위사업비리 송구…인적·제도적 개혁추진"
방위사업청은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의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수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시철 방위사업청 대변인은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기존의 비리 등 적폐를 반드시 발본색원해 나가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6. ADB, 한국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3.5%→3.0% 하향
아시아개발은행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5%에서 3.0%로 낮췄습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2015 아시아 개발전망 수정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이 지난해 3.3%보다 낮은 3.0%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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