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가 16번째로 출범했습니다.
앞으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결하는 창업, 혁신 네트워크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전국 벤처기업의 22.1%가 집중돼 있는 서울.
창업을 지원하는 민간 기관은 물론 38개 우수 대학도 위치해 인적 자원도 풍부합니다.
창업 역량과 인적 자원이 풍부한 서울에 전국 16번째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2014년부터 운영된 드림엔터를 센터로 전환해 사용하고 서울시가 운영하는 19개 창업보육센터를 이용해 민간 네트워크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합니다.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민간 주도 창업과 혁신네트워크 협력 모델을 구축합니다.
대학과 민간 창업 지원 기관의 자율적인 참여를 이끌어 자유로운 창업공간을 형성하고, 대학 창업을 지원해 인력을 유입시킵니다.
풍부한 서울의 창업 역량도 지역 혁신센터와 연계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기반 전문 멘토와 엔젤 투자자를 양성하고, 민간 기관의 우수 프로그램을 지역 센터에 공급합니다.
식문화 산업과 IT가 접목한 푸드 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서울시와 CJ는 패션 관련 스타트업을 육성해 도시생활 스타일을 사업화합니다.
오늘 서울에 이어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까지 문을 열면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출범이 마무리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창조 경제가 빠르게 확산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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