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온두라스 정상회담, 경제협력 강화 등 합의
박근혜 대통령이 방한한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양 정상은 에너지 신산업 분야 협력 확대와 한·중미 FTA 체결 추진 등을 통한 양국간 교역 등을 약속했습니다.
2. 정부 "北, 국회의장 회담·안보대화 초청 거절 유감"
우리측이 제안한 남북 국회의장 회담과 9월 서울안보대화 초청을 북한이 거부한 것에 대해 정부가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이런 태도와 관련해 "우리 정부의 대화 의지를 폄하하고 비난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3. 日 미쓰비시 "미군 강제노역 사과"…한중 언급 배제
일본 대기업인 미쓰비시 머티리얼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노동에 징용된 미군 포로들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한국인 강제징용자에 대한 언급이 빠진 데 대해서는 "일부러 뺀 것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4. 메르스 확진 15일째 '0'…격리자 22명으로 급감
메르스 신규 환자가 15일째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망자 역시 발생하지 않아 누계 환자수는 186명, 사망자는 36명입니다.
5. 치매환자 실종 막는 '위치추적시스템' 개발 착수
치매 환자의 실종 방지를 위한 위치추적시스템이 개발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중앙과학관은 내일 한국환경생태연구소 등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6. 국내 스타트업 해외진출 활성화 마당 열린다
국내 신생 벤처기업들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K-글로벌 커넥트 판교'가 오는 2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창업자와 창업투자사, 기술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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