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비리유형별 TF 운영…총체적 부패 척결"
등록일 : 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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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는 총리실이 국민생확과 밀접한 분야의 각종 비리에 대해 비리유형별 태스크포스를 운영해 단속과 함께 제도 개선을 아우를 수 있는 총체적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 총리는 오늘 오전 국무회의에서 박 대통령의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방향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가시적인 부패 척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의 부패 척결 추진 역량을 결집해 반부패 개혁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총리는 또 대형 국책사업에 대해서는 미리 상시검증팀을 설치해 부처 간 칸막이나 정보 독점 등 사업의 투명성을 방해하는 구조적 요인이 있는지 살펴 제거하고 예산 집행을 상시 검증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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