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 중소·벤처기업 세계 진출 전진기지로"
박근혜 대통령은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세계로 진출하는 전진기지가 되어달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전국에서 마지막으로 문을 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해 인천이 첨단 물류기술에 기반을 둔 신산업 창출을 선도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2 "국책사업 상시 검증팀 운영해 예산낭비 방지"
황교안 국무총리는 대형 국책사업에 대한 상시 검증팀을 설치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검증팀을 통해 예산 집행 과정의 낭비를 방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 최 부총리 "신규 시내면세점 연말 조기 개장"
정부가 위축된 관광활성화를 위해 내년 초로 예정된 신규 면세점 개장시기를 올해 연말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경제관계 장관회의에서 신규 면세점 조기 개장과 함께 중소 면세점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통일부, '8·15 공동행사 논의' 남북 사전접촉 승인
정부가 광복 70주년 8·15 남북 공동행사 개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 민간단체의 사전접촉을 승인했습니다.
남측 준비위는 8·15 공동행사를 서울과 평양에서 동시에 개최하고 남북이 상대방의 행사에 교차 참석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고정금리·분할상환 늘려 가계부채 막는다
가계부채가 천백조 원을 넘어섬에 따라 정부가 종합관리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33% 수준인 고정금리 대출 비중을 2017년 말까지 40%까지 늘리고, 주택담보 대출의 경우 원리금 분할상환을 원칙으로 할 예정입니다.
6 교육부, 대학도서관 사서 증원
전국 대학도서관에서 일하는 사서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학생이 천명 이상이고 장서가 5만권 이상인 대학은도서관에 사서를 3명 이상 배치할 수 있도록 관련 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7 전화금융사기 내일부터 100일간 특별단속
경찰이 전화금융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내일부터 100일 동안 특별단속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내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금융감독원과 협조해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8 지자체 내년 업무추진비·공무원 복지포인트 동결
지방자치단체의 내년 업무추진비와 지방공무원 '복지포인트'가 동결됩니다.
행정자치부는 지방의회와 공무원 관련 기본경비를 동결하는 내용의 운영기준을 확정했습니다.
주요 정책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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