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출범한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국으로의 물류산업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계속해서 신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이 위치해 세계 물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천.
전국 17개 시·도 중 마지막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3개축으로 나뉘어 역할을 분답합니다.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선 센터 본부는 신선 화물 등 대 중국 전진기지로 물류산업을 이끌어갑니다.
제물포에 설치된 제2센터는 항공관련 엔진MRO 산업을 지원합니다.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홍보관은 센터에 입주한 기업 제품을 국내외로 알릴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정보통신 신기술 창업 촉진과 해양·의료 등 관광산업의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주력하고 포스코 창조경제센터를 마련해 자동차 부품 등 제철 수요가 많은 인천 산업을 뒷받침합니다.
싱크>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물류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산업 창출에 앞장서고 한중 교류협력의 전진기지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인차이나 프로젝트를 통해서 중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민관을 막라한 총체적접근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을 끝으로 창조경제 구현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앞으로 전국 17개 센터는 지역혁신거점 역할과 지역 창업허브 역할을 수행합니다.
특히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기업가치 1조원 기업이 탄생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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