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 대통령, 사상 첫 종합우승 U대회 선수단 오찬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광주U대회에 참가했던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등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오늘 오찬은 유니버시아드 사상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국민에게 기쁨을 선사한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 "정부, 8·15 남북공동행사 적극 지원"
정부는 남북 민간단체가 논의 중인 8·15 남북공동행사가 성사되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민간을 통해 남북관계 개선의 물꼬를 트려고 노력 중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8·15 남북공동행사 개성 실무 접촉을 승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 '2015 인구주택 총 조사', 100일 앞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2015 인구주택 총 조사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조사부터는 각 가정을 전수조사 하는 것에서 벗어나 행정기관의 각종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등록센서스' 방식이 처음으로 도입됩니다.
4 올해 첫 한일 국방당국 국장급회의 개최 조율
한일 양국이 다음달 초 국방당국간 국장급 정례정책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 중입니다.
이 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에 관한 요구 사항을 의제로 내놓을 전망입니다.
5 정부, 규제비용 자동산정 시스템 시범 운영
정부가 새로운 규제를 도입할 때 규제에 따른 비용과 편익을 자동으로 계산해 분석하는 규제비용 자동산정 시스템을 개발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두 달 간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이 시스템을 본격 가동할 예정입니다.
6 당정, 농수산업 정책금리 최저 1.8%로 인하
당정은 오늘 회의를 열고 농업과 수산 분야의 정책자금 금리를 최저 1.8%, 최고 3.0%로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변동금리 대출의 경우 농·어업인은 1.8%, 조합 등 법인은 2.8%의 금리를 적용받게 됩니다.
7 정부, 중국서 지식재산권 창출·분쟁에 적극 대응
정부가 중국에서 지식재산권 창출과 분쟁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연구개발 성과물을 해외에 특허 출원할 때 기존의 미국과 일본, 유럽은 물론 중국도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8 '기부·나눔 확산' 제1호 공익신탁 사업 출범
법무부는 오늘 정부 과천청사에서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1호 공익신탁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출범식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범죄피해자 등을 지원하는 5개 공익신탁이 출범했습니다.
주요 정책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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