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 검사, 처벌보다 리스크 대응력 중점"
등록일 : 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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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금융회사를 검사할 때 처벌보다 리스크 대응력이나 법규 준수 실태를 점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진 원장은 오늘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융회사의 내부통제시스템을 평가하고 법규 위반과 관련한 정보를 수집해 향후 준법성 검사 대상을 선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부문 검사는 원칙적으로 컨설팅 방식의 건전성 검사로 실시하되 중대한 법규 위반 행위가 드러나는 경우 준법성 검사로 전환해 필요시 엄정하게 제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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