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 라이트 형제.. 이들의 공통점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명품으로 만들어 냈다는 건데요.
미래의 에디슨을 꿈꾸는 발명 꿈나무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최영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고층 아파트 베란다나 높은 난간에서도 태극기를 손쉽게 걸 수 있는 국기 꽂이.
안전한 실내에서 깃대를 꽂은 후 바깥쪽으로 회전하기만 하면 국기가 게양됩니다.
초등학생 태솔 군은 국기를 게양할 때마다 어려움을 겪고 이 같은 발명품을 만들었습니다.
고등학생 예린양은 톱질을 할 때 쇠톱이 흔들려 잘 부러진다는 점에 착안해 새로운 형태의 톱을 만들었습니다.
톱날 양 끝에 보호 장치를 마련해 충격을 흡수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든 학생들의 발명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스탠딩 > 최영은기자 / michelle89@korea.kr
"고등학생이 만든 발명품입니다. 뽁뽁이로 안감을 만들어 비가 많이 와도 옷 안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만들었습니다.
이 같은 발명품 중에서는 실제 특허로 등록된 것도 있습니다."
학생들의 발명품은 특허 등록은 물론 상품화로도 이어집니다.
싱크> 최동규/ 특허청장
"학생들의 잠재성을 현실로 나타날 수 있도록 재능발굴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집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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