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전국 17개 창조경제 혁신센터 출범이 모두 완료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전국 창조경제 혁신센터장과 지원기업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앵커>
박 대통령과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게 이번이 처음이라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박 대통령이 그동안 재계 총수와의 회동을 한 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처럼 17개 기업의 기업 총수가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처음인데요.
11시부터 진행되는 간담회에는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장과 17명의 지원기업 대표가 참석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혁신센터의 성공적 출범을 도운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성공을 위한 협력을 당부할 에정입니다.
또 각 센터 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혁신센터의 지원강화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간담회 이후에는 자리를 이동해 12시 30분부터 오찬이 이어집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외에도 경제활성화와 노동개혁, 경제인 사면 등에 대한 대화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한편 청와대는 오늘 오전 경제수석과 미래전략 수석의 공동 브리핑을 통해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혁신센터를 통한 성공사례를 지속 발굴해 경제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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