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경 총규모 11조5천362억원 확정
올해 추가경정예산 규모가 11조5천362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는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합의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2. 창조경제센터 기업들 미래먹거리 투자
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원 중인 대기업들이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설 전망입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근 전국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성장 동력 분야에 앞으로 3년간 136조원을 투자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 지방이전 공공기관 고강도 감찰
정부가 지방이전 공공기관에 대한 고강도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지방이전 공공기관에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총리실 주도로 감찰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8∼11월 미국·일본서 참상 알린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지난해에 이어 또 미국과 일본 방문길에 오릅니다.
할머니들은 일본군 위안부로 동원돼 겪은 피해 참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우선 미국을 방문합니다.
5. 정부 "대북 특사 파견 검토하고 있지 않다"
정부는 광복 70주년을 계기로 한 대북 특사 파견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특사 파견을 포함한 비공개 접촉을 지금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특사 파견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6. 정부, 내주 초 메르스 '사실상 종식' 선언할 듯
정부가 메르스로 인한 자가격리자가 모두 해제되는 다음주 초, 사실상의 메르스 종식 선언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내주 초 국무총리 주재로 메르스 대응 범정부 대책회의를 연 뒤 국민에게 '일상으로 복귀하라'는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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