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앵커>

오는 10월에는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열리는 문경은 대회 준비로 한창입니다.

김성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오늘 10월 세계군인대회가 열리는 경북 문경의 한 숙박업소...

대회 지원단숙박위생팀이 들어섭니다.

세계군인체육대회를 맞아 숙박업소 안전과 위생을 점검하기 위해섭니다.

지원단은 화장실 내부와 침대시트까지 꼼꼼하게 체크합니다.

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식자재가 보관된 냉장고를 열어보고 조리기구도 살펴보며 꼼꼼한 점검이 이뤄집니다.

문경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숙박업소나 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조태수 / 문경시 세계군인체육대회지원단 숙박위생팀장

"우리 문경시에서는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작년부터 전체 위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1차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상반기에서는 위생교육도 실시 하였고 하반기에는 전체 업소에 대한 위생교육과 더불어 위생점검도 실시해 손님맞이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문경시민도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권태임 / 경북 문경시 흥덕동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면서요. 이대회를 계기로 문경시가 발전되기를 바랍니다. "

세계군인체육대회 기간 선수들이 머무를 선수촌도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1300여명의 선수들을 수용할 350동의 이동식 숙소가 설치됐고 내부는 침대, 에어컨 등도 마련됐습니다.

또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연기 감지기도 설치가 이뤄졌습니다.

선수촌은 다음달까지 완공될 예정입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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