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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터키와 연대, IS 퇴치 나설것" [지구촌 이슈]
등록일 : 20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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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소식을 살펴보는 지구촌 이슈입니다.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가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와 전쟁에 나선 터키와 강력한 연대를 통해 테러 격퇴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나토 28개 회원국 대표들은 터키 요청으로 브뤼셀에서 긴급 안보회의를 연 뒤 공동성명에서 터키에 대한 테러 공격을 강하게 규탄한다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나토,"터키와 연대, IS 퇴치 나설것"


또 테러는 나토 회원국의 안보는 물론 국제사회의 안전에도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며 국제사회가 테러 격퇴를 위해 함께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옌스 슈톨텐 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터키의 안보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으며 어떤 형태의 테러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멕시코의 세계적인 휴양지 칸쿤 해변에 최근 엄청난 규모의 해조류가 떠밀려와 관광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멕시코 킨타나루 주 당국은 최근 몇 주 동안 북부 올복스에서 남부 툴룸 해변에 걸쳐 사르가소 90톤을 치웠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멕시코 휴양지 칸쿤 해변에 해조류 습격 비상


사르가소가 칸쿤 해변을 뒤덮어 하얀 백사장이 온통 검붉게 변하면서 일부 외국 관광객은 관광 일정을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르가소가 떠밀려온 데 대해 해수 온도 상승과 이에 따른 유기 물질의 급증, 조류 변화 등 다양한 원인이 거론되고 있지만, 정확한 이유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스페인 등 유럽 남부 지역에서 잇따라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야영객 만여 명이 대피하는 등 큰 피해를 봤습니다.

프랑스에서는 남동부 '바르' 지역의 세 곳에서 동시에 불이 나 주택 캠핑카 40여 대가 불에 탔습니다.


유럽, 대형 화재 잇따라…"프랑스, 야영객 만여 명 대피"


남서부 보르도 부근에서도 며칠 동안 산불이 번져 임야 600헥타르가 불에 타고 주민 수백 명이 대피했으며, 지중해 코르시카 섬에서도 산불 10여 건이 발생했습니다.

스페인에서도 안달루시아 지역 등에서 산불이 나는 등 최근 유럽 남부 지역에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 명문대생 가운데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학생이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헬리콥터 부모에 이어 잔디깎기 부모까지 등장하면서 극성맞은 부모들이 이런 참극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명문대생들 스스로 목숨 끊는 이유는


쉬쉬하는 바람에 실태를 아는 것이 어렵지만 아이비 리그 가운데 한곳인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는 최근 13개월간 6명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금까지는 다 큰 자식의 주위를 날아다니며 간섭하는 헬리콥터 부모’가 문제였는데 요즘은 한 술 더 떠 아예 부모가 앞장서 자식의 장애물을 제거해주는 잔디깎기 부모가 등장했습니다.

이렇듯 자식들의 일상에 간섭하며 독립의 기회를 앗아가는 부모들의 행태는 자녀들의 독립성을 방해하고 심지어 생명을 경시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이슈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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