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방공공기관 21곳→ 8곳 통·폐합
전국 지방공공기관 21곳이 8곳으로 통폐합되고 17개 기관의 기능이 조정됩니다.
행정자치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1단계 지방공기업 구조개혁방안'을 발표했습니다.
2. 종이통장 120년 만에 역사 속으로…9월부터 단계 감축
국내 은행의 태동기부터 100년 넘게 이어진 종이통장 발행 관행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이를 위해 오는 9월부터 2년간 종이통장을 원하지 않는 고객에게 금융사가 인센티브를 주고, 2017년 9월부터는 미발행 원칙이 적용됩니다.
3. 제2연평해전 전사자 합동묘역 조성 "협의 마쳐"
국립대전현충원에 제2연평해전 전사자 합동묘역이 조성될 전망입니다.
해전이 발발한지 13년 만입니다.
4. "국민연금 더 늦게 받겠다"… 연기신청 급증
오늘부터 국민연금의 수급 시기와 액수를 선택할 수 있는 연기연금제도가 도입됐습니다.
길어진 노후를 대비해 연금을 더 늦춰서 받겠다는 신청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5. '금강산 소나무 조사' 남측 전문가들 방북
금강산 소나무의 병해충 실태 조사를 위해 산림 전문가들이 오늘 오전 방북했습니다.
이들은 내금강과 외금강 지역에 각각 1일, 고성읍 지역에 반나절 가량 머물며 2박3일동안 소나무 병해충 실태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6. '만성정체' 경부선 판교∼양재 10차로 확장…30일 개통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빚어온 경부고속도로 판교∼양재 7.5㎞ 구간이 10차로 확장공사가 끝나 내일 자정 개통됩니다.
국토교통부는 판교∼양재 확장차로를 12월 개통할 계획이었으나, 여름 휴가철 교통량 증가를 대비해 조기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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