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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트럼프, 여론조사에서 또 1등 [지구촌 이슈]
등록일 : 20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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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트럼프, 여론조사에서 또 1등


다양한 막말과 기행으로 논란의 대상으로 떠오른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다시 한 번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지켰습니다.

미국 NBC 방송은 월스트리트저널과 공화당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가 19%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지난달 30일 발표한 한 여론 조사에서도 20% 지지율로 선두에 오르는 등 최근 공화당원을 대상으로 한 전국단위 여론조사에서 계속해서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미국 언론에서 유력한 대선주자로 주목받아온 릭 페리 전 텍사스 주지사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는 지지율 3%로 10위를 기록했습니다.


미 캘리포니아 주 동시다발 '산불'…비상사태 선포


4년째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대형 산불 20여 건이 동시에 발생해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북쪽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산림 110제곱 킬로미터, 서울 여의도 면적의 13배 가량을 잿더미로 만들며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불은 주택 20여 채 등 건물 50동을 집어삼켰고 인근 주민 만 2천여명에게는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또, 20여 곳에서 산불이 잇따르자 소방관 8천여 명이 투입돼 필사적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짐바브웨 “사자 불법 사냥 미국인 또 있다”


짐바브웨에서 미국인 치과의사가 '국민 사자' 세실을 도륙해 국제 사회의 공분을 사기 석 달 전 또 다른 미국인이 사자를 잔혹하게 밀렵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짐바브웨 국립공원 야생동물 관리청은 지난 4월 흐왕게 국립공원 근처에서 한 미국인이 활로 사자를 불법 사냥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리청은 이 미국인이 펜실베이니아 주 머리스빌에 사는 잰 카시미르 세스키라고 신상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짐바브웨 경찰은 이와 관련해 농장주 헤드먼 시반다를 체포해 수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빈 라덴 가족 탑승 추정 비행기 추락 '4명 사망'


영국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가 잇따랐는데요.

이번에는 오사마 빈 라덴의 가족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용 제트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공항 인근 주차장에 개인용 제트기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조종사 1명을 포함해 탑승객 4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는 희생자 중 3명이 2011년 숨진 이슬람 무장조직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가족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해 비행기 블랙박스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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