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내일 대국민담화 통해 후반기 구상 발표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오전 대국민담화를 통해 후반기 국정운영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대국민담화에서 노동개혁 등 4대 구조개혁에 대한 추진의지를 밝히고, 경제 활성화와 문화 융성 등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황우여 "교내 성폭력 사건 접수 온라인신문고 적극 검토"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교 내 성폭력 사건을 접수하는 온라인신문고를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신문고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피해자 등이 교내 성폭력을 교육부에 직접 신고하는 방식입니다.
이희호 여사 방북… 김정은 면담 여부 주목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오늘 오전 10시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김대중평화센터에 따르면 방북단은 북한에서 평양산원과 애육원, 아동병원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 여사가 김정은 국방위원장과 면담을 할 지는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증 질환으로 대형병원 진료 받으면 약값 더 내야
앞으로 정부의 의료비를 지원받는 의료급여 환자는 감기 등 가벼운 질환으로 큰 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으면 약값을 더 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의료급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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