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 대통령 "노동개혁은 일자리…경제재도약 위해 강력추진"
박근혜 대통령이 노동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발표한 '경제 재도약을 위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경제의 주역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제 전반에 대한 대수술이 불가피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2.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탄력받나…공공 개혁 가속 예상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임금피크제 도입을 강조하면서 올해 내로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경제살리기 특사'…최태원 등 경제인 포함·정치인 배제
정부가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기업 총수를 비롯해 민생사범과 단순 경제사범, 교통법규 위반자까지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면대상에 정치인은 포함시키지 않을 것으로알려졌습니다.
4. 이희호 여사 방북 이틀째…아동시설·양로원 거쳐 묘향산 방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방북 이틀째인 오늘, 평양에 있는 복지시설을 방문했습니다.
이 여사는 오전에 애육원과 육아원, 양로원을 차례로 방문한 뒤 마지막으로 묘향산을 찾았습니다.
5. "오산기지 실험실 잔류균 여부까지 확인"…한미 첫 합동조사
주한미군 탄저균 실험 진상 규명을 위한 한미 합동실무단이 공동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한미 합동 현장 조사는 지난 5월 27일 스티브 워런 미 국방부 대변인이 탄저균 표본 1개를 오산 미군기지에 배달했다고 발표한 이후 70여일 만입니다.
6. '폭염주의'…안전처 "농사일·야외활동 자제하세요"
전국적으로 산간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국민안전처는 '폭염 주의'를 당부하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농사일이나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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