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공부문 先개혁으로 민간 노동개혁 선도"
박근혜 대통령의 '4대 개혁' 대국민담화를 뒷받침하는 범정부 차원의 후속 조치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공공부문에서 노동개혁 과제를 우선 실천한 뒤 민간으로 개혁의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 학교 내 성폭력 은폐하면 최고 파면…징계 강화
앞으로 교내 성폭력 사건을 은폐하면 최고 파면까지 징계를 받게 됩니다.
최근 교사들의 성폭력 사건이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는 오늘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4대악 근절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3. 정부 "北 표준시 변경…남북동질성 회복에 지장"
정부는 북한이 기존에 사용하던 표준시를 변경해 우리와 30분의 시차가 발생하게 된데 대해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의 표준시 변경으로 장기적으로는 남북동질성 회복 등에 지장을 초래하는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초등생 폭력 예방' 심리치료 스쿨닥터 확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들에 대한 심리치료가 강화됩니다.
정부는 오늘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초등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5. 국민여행 만족도 1위 여행지는 역시 '제주도'
제주도가 전국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국민여행 만족도 1위를 휩쓸었습니다.
제주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4 국민여행실태조사'에서 여행평가 부문 3대 중점 분야인 전반적 만족도, 재방문 의향, 타인 추천 의향이 모두 강원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6. 폭염 기세 막바지…다음주부터 기온 낮아져
절기상 가을에 들어선다는 입추를 하루 앞둔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불볕더위는 주말을 고비로 수그러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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