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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부터 책임감 갖고 청년채용 확대해야"
등록일 :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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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기업의 적극적인 채용을 당부했습니다.

노동개혁을 위해 대기업과 고임금 정규직들이 조금씩 양보와 타협의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노동개혁을 위한 대기업과 정규직 근로자의 양보와 타협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대기업이 고용의 선순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청년채용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투자 여력이 있는 대기업부터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청년채용을 확대해 나간다면 고용과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노사정 위원회의 한축인 한국노총에는 조속히 대화에 복귀해 대타협을 이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밝힌 것처럼 실업급여 확대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노동개혁을 위한 임금피크제 도입에 공공부문이 솔선수범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대 국정기조의 하나인 문화융성의 적극적인 추진의지도 거듭 밝혔습니다.

특히 우리문화의 뿌리를 찾아 재해석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5천년 역사 속에 내재된 독창적인 문화 역량과 창의성을 끌어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문화의 영역을 넓혀 나가야 합니다.)

박 대통령은 남과 북이 만나고 마음을 열 수 있는 것도 바로 문화와 체육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를 중심으로 문화융성을 이루는 방안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북한의 표준시 변경 방침에 대해서는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북한이 우리의 대화와 협력 제안에는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으면서 시간대마저 분리시키는 것은 남북 협력과 평화통일 노력에 역행하는 것이자 국제사회의 의견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봅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주말 또 한 분의 위안부 피해자가 생을 마감하셔 애통한 마음이라며 이번에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기회를 영원히 잃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멘트>박성욱 기자/ozftf21@korea.kr

박근혜 대통령은 광복 70주년이자 한일수교 50주년을 맞아 일본 정부가 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을 확실하게 계승한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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