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북, 도발 사죄하고 책임자 처벌해야"
등록일 :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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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북한의 DMZ 목함지뢰 매설로 우리 장병 2명이 부상 당한 것에 대해 이번 사건은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불법 침범해 지뢰를 의도적으로 매설한 명백한 도발이라고 밝혔습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북한의 도발은 정전협정과 남북 불가침 합의를 정면 위반한 것으로 우리는 북한이 이번 도발에 대해 사죄하고 책임자을 처벌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민 대변인은 또 정부는 지난 8일 북한 지뢰 도발 사건의 엄중함을 고려해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개최했으며 국방부로부터 사건 조사결과를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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