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유감…북, 무책임한 행태에서 벗어나야"
등록일 :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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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담긴 대북 메시지를 비난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통일부 대변인 성명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네임수퍼>정준희 대변인/통일부
정부는 8월 15일 제70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진정한 광복은 민족의 통일로 완성될 것이며, 이를 위해 남북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8월 16일 조평통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 측의 진정성 있는 제안을 왜곡·비난하고 우리 대통령에 대해서도 여전히 입에 담지 못할 비방·중상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합니다.
아울러 북한의 소행이 분명해진 최근 DMZ 지뢰도발에 대해서도 이를 ´조작된 모략극´이라는 얼토당토 않는 주장을 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합니다.
정부는 북한이 광복 70주년에 민족적·역사적 의미를 저버리는 무책임한 행태에서 벗어나 광복 70주년 경축사에서 우리가 제안한 대로 대화와 협력을 통해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을 이루고 북한 주민의 민생을 해결하며 평화 통일의 길을 함께 열어나갈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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