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제계와 손잡고 2017년까지 20만명 이상의 청년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주는 20만 플러스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신규채용 뿐 아니라 유망직종 직업훈련 등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디딤돌 프로젝트를 적극 활용할 계획인데요.
고용디딤돌의 역할과 효과에 대해 신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업희망자를 모집해 기업 자체 교육시설과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직업교육.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에 성공하면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
청년 고용디딤돌 프로젝트입니다.
정부가 고용디딤돌 프로젝트 등 노동개혁을 통해 2017년까지 청년일자리 20만개 창출을 이끕니다.
싱크>황교안 국무총리 8월 12일 청년고용간담회 중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서 새로운 취업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고용 디딤돌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과 직업교육, 채용협약을 체결하고,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인턴십 교육을 실시하는 제도입니다.
참가자에게는 직업교육 3개월과 인턴과정 3개월 등 6개월 동안 일자리 경험의 기회가 제공됩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협력업체나 관련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3년 이상 근무하면 대기업 채용 시 우대 혜택을 받습니다.
교육을 마친 청년들을 대기업이 직접 채용하면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정부는 이 같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2017년까지 기업 당 4천개의 일자리 기회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전 등 11개 공기업도 2016년부터 청년고용 디딤돌 프로젝트에 동참합니다.
자체적으로 신입직원을 뽑지 않더라도 고용 디딤돌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을 시키고 협력업체에 취업하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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