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 대통령, '北 지뢰도발' 부상자 위로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군의 DMZ 지뢰도발사건으로 중상을 당한 수색대원 2명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위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국군수도병원에 입원 중인 김정원 하사에게 전화를 걸어 "김하사의 인정신이 우리 군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치하했습니다.
2. 남북, 개성공단 최저임금 5% 인상 전격 합의
남북이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5% 인상하는데 전격 합의했습니다.
남측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은 어제 최저임금을 월 70.35달러에서 73.87달러로 5% 인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3. "문화융성 성과 보완, 문화강국 새 도약"
문화체육관광부는 박근혜 정부 국정 2기를 맞아 문화를 통한 국가브랜드 가치와 이미지 상승을 통해 코리아 프리미엄을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화부는 또 문화창조융합벨트를 핵심동력으로 키워 생산-유통- 소비- 생산이 선순환하는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4. 14일 임시공휴일 효과 '톡톡'…대형마트 매출 25.6%↑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지난 14일, 유통업계의 매출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임시공휴일인 14일부터 일요일인 16일까지 이어진 연휴 사흘동안 대형마트 매출이 25.6%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5. 대기업들 속속 채용 확대… 고용빙하기 해소 기대
삼성과 LG,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역대 최대 규모의 채용 계획을 밝혔습니다.
'고용 빙하기'를 녹이는 데는 상당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종합병원도 아동학대 예방교육 의무화
앞으로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에 대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지 않으면 관련 기관에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교육 의무 기관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외에 종합병원과 아동복지시설이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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