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게레로주 '여행유의→여행자제'
등록일 : 20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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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멕시코 게레로주의 치안정세가 악화함에 따라 여행경보를 기존 여행유의 단계인 남색에서 여행자제 단계인 황색으로 한 단계 상향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멕시코 게레로주에서는 작년 9월 이후 마피아 조직의 활동 증가와 군중 시위, 폭동 발생 등으로 치안상황이 악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게레로 지역에서는 지난해 1천 514건, 올해 1월에서 4월 사이에 627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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