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朴 대통령 "이제는 경제활성화·개혁에 매진"
박근혜 대통령은 "이제는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개혁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새누리당 국회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경제활성화 실현과 4대 개혁 완수 의지를 밝혔습니다.
2. 쏘나타 50만원·TV 최대 9만원 싸진다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자동차와 고가 가전제품에 붙는 세금이 1.5%포인트 낮아집니다.
현대자동차 아반떼는 34만원, 쏘나타는 50만원가량 가격이 싸지고, 대형 가전제품 판매 가격은 1만2천원∼9만원 내려갑니다.
3. 정부, 남북 당국회담 개최 준비 착수
정부가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합의한 당국회담 개최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북한이 요구하는 5·24 대북제재 조치 해제 문제는 앞으로 개최될 남북 당국 간 회담에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4. 軍, 최고경계태세 낮춰…北, 준전시상태 해제
군 당국은 남북 고위급접촉 타결의 후속 조치로 최전방 부대에 하달한 최고경계태세를 하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군은 어제 정오부터 준전시상태 해제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5. 한노총, 결렬선언 4개월 만에 노사정 대화 복귀
한국노총이 노사정 대화 결렬 선언 후 4개월여 만에 노사정 대화 재개를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산하에 노동시장구조개선특별위원회가 다시 가동될 전망입니다.
6. 상반기 출생아 22만8천명…작년보다 4천900명 늘어
올해 상반기에 태어난 아기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천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통계청의 '6월 인구동향'을 보면, 올해 1∼6월 출생아는 22만8천명으로 지난해보다 4천900명, 2.2%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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