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서비스는 물론 복지서비스까지 한번에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인데요.
지난해 경기도 남양주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문을 열었는데, 오늘 20번째로 수원센터가 개소했습니다.
신국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하나, 둘, 셋"
일자리와 복지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에 5번째, 전국에서 20번째로 수원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수원시 일자리 센터와 복지지원팀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복합 서비스 기관입니다.
산업인력공단과 업무 이원화를 통해 삼성전자 등 대기업의 구인구직을 연결하고, 여성단체와 함께 사회 안전망을 확보합니다.
특히, 구직활동 지원은 물론 복지 수혜자의 취업지원, 자녀 돌봄 서비스도 병행합니다.
정양희 /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팀장
“수원시는 전국 평균에 비해 여성고용률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여성고용률을 70%대로 확대시키고, 관내 대학이 많은 특성을 살려 청년층을 위한 취업 성공패키지를 특화시킬 것입니다.”
지난해 문을 연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이미 정부 3.0 국민 대표 서비스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올해, 고용 복지서비스 연계실적만 3천300여건을 넘었고, 주민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22점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취업실적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2% 증가했습니다.
이기권 / 고용노동부 장관
“여러분의 고민과 고충을 털어놓고 상담하는 기관입니다. 일자리든 여러분의 소리, 아이키우는 문제, 신용관련 문제를 센터에 와서 상담하면 최소한의 여러분의 고민의 반은 해결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신국진 기자 / skj7621@korea.kr
"정부는 노동시장이 안정될 수 있도록 서비스 내실화에 나서고, 2017년까지 센터를 70개소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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