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다음달 2일 중국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2일 중국 방문기간 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또 정상회담 다음날인 3일에는 천안문에서 열리는 중국 전승절 기념식에 참석해 열병식을 포함한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靑 "남북간 협상 지금부터 시작… 차분하게 대응해야"
청와대가 "남북 간의 협상은 끝난 게 아니라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오전 기자들과 만나 "남북간 협상은 앞으로도 계속되기 때문에 차분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내부 기류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산가족 6만여 명 생사 확인 작업 착수
대한적십자사가 이산가족 6만여 명의 생사 확인 작업에 착수합니다.
한적은 적십자사 4층 강당에 전화기 100여 대를 설치하기로 하고, 설치시기를 정부와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산가족들은 이곳에서 전화로 이산가족의 생사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년 확장적 예산편성…국방비 투자 확대"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내년도 예산안을 재정건전성이 지켜지는 범위에서 확장적으로 편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오전 열린 당정회의에서 "지난 추경으로 형성된 경제회복 모멘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재정건전성이 크게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내년도 재정을 확장적으로 운용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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