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농업을 미래 융합 핵심산업으로 육성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농업을 미래 융합 핵심 산업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창조농업. 귀농 박람회에 참석해 IT와 생명공학, 식품 가공기술을 결합해 생산성과 상품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 황 총리 "기업·정부 힘 모아 수출 활력 찾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세계적인 경제 침체로 쉽지 않지만 기업과 정부가 힘을 모아 수출 활력을 찾고 경제를 살리자고 강조했습니다.
황 총리는 오늘 울산지역 수출 중소기업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3 정부 "북한, 고위급접촉 합의 성실 이행 촉구"
정부는 북한이 남북 고위급 접촉 합의 내용을 잘 지켜나가기를 기대하고 성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대한적십자사가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실무접촉을 다음 달 7일에 갖자고 북한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4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계획 공모 9개 지역 선정
올해 추가로 2곳이 선정되는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의 계획 지역으로 경남 진해와 인천 영종 등 9개 지역이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개월 동안 해당 지역에 대한 복합리조트개발 사업계획 공모를 실시합니다.
5 산후조리원 종사자, 결핵감염 전수검사 실시
산후조리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예방교육이 실시되고 신규 채용자에 대한 잠복결핵검사가 의무화됩니다.
결핵 예방대책은 최근 산후조리원 직원에게서 결핵이 잇따라 발생해 마련됐습니다.
6 층간소음 측정 '임팩트볼' 방식 1년 만에 폐기
다음 달부터 층간소음을 측정할 때 바닥에 고무공을 튀기는 방식의 임팩트볼 사용이 중단됩니다.
국토부는 지난해 5월 임팩트볼 방식을 도입했지만, 충격량이 적어 층간소음에 대한 기준이 느슨해졌다는 지적에 따라 방식을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7 사후면세점 'Duty free' 간판 사용금지
세금 환급만 해주는 사후면세점은 앞으로 Duty free 간판을 부착할 수 없게 됩니다.
국세청은 사후면세점이 일반 사전 면세점인 것처럼 간판을 부착해 관광객을 기만하는 걸 막기 위해 관련 고시를 개정했습니다.
8 태안 기름유출 8년 만에 어장환경 완전회복
지난 2007년 태안 앞바다에서 일어난 유류 오염 사고로 피해를 본 지역 어장 환경이 사고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피해 지역 바다의 기름기가 지난해 기준으로 생활환경 기준보다 훨씬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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