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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 폐막…국민과 성과 공유
등록일 :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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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벤처기업들을 투자자와 연결시켜 주고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과와 경험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한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이 이틀 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윤이라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창의적인 사고 방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강의시간.

편견에서 벗어난 사고의 중요성을 대학생들에게 일깨워 줍니다.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힘은 창조적인 사고라고 말합니다.

"약간 혼란스러울 수도 있어요.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지? 할거예요. 그래도 괜찮아요.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니까"

로렌조/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마음을 열고 창조적인 사고를 해야합니다. 틀에 벗어나는 생각을 하는 것이 조금 어색할 수도 있지만 그 틀을 깨야합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서 도약을 꿈꾸는 창업 벤처기업들을 투자자와 이어주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기업가들은 열정적으로 자신들의 회사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고 투자자들은 꼼꼼히 사업 아이템을 살펴봤습니다. 

"평상시에는 서류 가방이었다가 턴 테이블을 꺼내면 이런식으로 디제잉하는 박스가 됩니다"

육심명 / DEV Korea 대리

“저희 같은 투자자들은 항상 좋은 기업을 찾는게 고민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먼저 나서서 좋은기업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기 때문에 저희 뿐 만이 아니라 국내외 투자자들이 국내 투자를 좀 더 활성화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외에도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에서는 레이저 커팅기와 3D 프린팅을 이용해 직접 휴대전화 번호 알림판을 만드는 체험과 인디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미래의 기업가 양성에 힘쓸 예정입니다.

KTV 윤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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