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 군인들의 스포츠 축제.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경기장과 선수촌 등 대다수 시설의 공사가 마무리됐고 마지막 점검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신국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한 번에 1만 5천여명이 입장할 수 있는 관람석.
국내 최고 수준으로 관리되는 잔디.
스탠딩> 신국진 기자 / skj7621@korea.kr
"30일 앞으로 다가온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축구 경기가 열리는 문경시민운동장입니다."
문경시는 대회를 앞두고 150억 원을 들여 보조경기장을 신축하고, 육상 트랙과 필드를 개보수 했습니다.
인터뷰>박홍균(세계군인체육대회지원단 시설팀장)
"천연잔디가 상급으로 잘 관리되어 있고, 10월달에 바로 축구경기가 할수 있도록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잘 정비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공사를 끝내고, 손님맞이 준비를 마친 세계군인체육대회 선수촌.
이동식으로 만들어진 선수촌은 1천5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습니다.
침대와 에어컨, 화장실 등 대회기간 선수들의 휴식을 위한 모든 시설을 갖췄습니다.
개회식과 폐회식이 열리는 세계군인체육대회 주경기장.
모든 공사를 끝내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입니다.
기존 만여 명 수용이 가능했던 관람석을 2천여 석 더 늘렸습니다.
문경시도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여상동 / 세계군인체육대회지원단 대회지원과장
“시민들이 질서, 친절, 청결 3대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찾아오는 외국선수들에게 아주 편안하고 쾌적한 관광지가 되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육군 5종 등 5개 군사종목과 19개 일반 종목으로 나뉘어 24개 종목에서 경기가 치러집니다.
100여 개 나라에서 8천7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다음 달 2일 개막합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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