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남북 교역액 '5·24 제재' 이전 수준 회복
등록일 : 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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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지난 7월까지 남북한 교역액이 5·24 대북제재조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 남북교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남북한 교역액은 15억3천257만 달러로, 5.24 대북제재 조치가 취해지기 전해인 2009년 수준과 비슷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북 반출액은 7억1천603만 달러, 반입액은 8억1천654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억51만 달러 적자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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