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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향한 발차기…'태권도의 날’ 맞아 기록물 공개
등록일 : 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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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권도의 날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태권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제정된 국가기념일인데요.

정부가 내일 태권도의 날을 맞아 동영상과 사진 등 기록물들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합니다.

박수유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녹취> 대한뉴스 1994년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1994년 9월 4일, 태권도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됩니다.

2006년 세계태권도연맹은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9월4일을 기념해 이날을 태권도의 날로 정했습니다.

이듬 해 우리나라도 관련 법률을 제정하면서 태권도의 날은 법정기념일이 됩니다.

정부가 올해 태권도의 날을 맞아 1950년대에서 1990년대의 태권도 관련 기록물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합니다.

1960년대 이후 태권도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중동지역으로 보급돼 민간 외교관 역할을 했습니다.

하단> ‘ 대한뉴스(1968년)

인기를 모으던 우리의 태권도기 이제 수많은 월남인 유단자를 낳게 됐습니다. 월남전역에서 고함소리를 높여가고 있으며 두 나라의 친선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태권도 민간사절단을 중동, 아프리카, 유럽 등으로 파견한 겁니다.

1973년에는 제1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서울에서 열려 지구촌의 태권도인이 한 자리에 모여 승부를 겨루기도 했습니다. 

녹취> 대한뉴스 (1973년)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태권도 시범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종주국인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 지역에서 16개국 20개 팀의 161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이번에 제공되는 기록물은 동영상과 사진 등 모두 30건으로 시범공연과 경기장면 등 태권도가 보급돼 세계인의 스포츠로 자리잡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KTV 박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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