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열병식 참석 존중…관련국들 '화해적 접근'해야"
등록일 : 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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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중국 정부가 개최한 열병식 참석에 대해 각국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애나 리치-앨런 국무부 동아태담당 대변인은 70년 전 많은 국가들이 치른 희생을 기리고 존중한다며 관련 당사자들이 종전 70주년을 맞아 화해적인 접근을 취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은 맥스 보커스 주중 대사를 대통령 특사로 참석시켰다며 미국과 많은 아시아 국가가 전쟁 기간 치른 희생을 명예롭게 만들고 모든 당사국 사이의 화해와 친선을 도모하는 데 대해 미국이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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