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사 인정않는 건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것"
박근혜 대통령은 "역사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밝혔다.
중국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중국 인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동북아의 평화와 협력을 위해서는 국가간 올바른 역사인식을 토대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려는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2. 박 대통령, 상하이 임시정부 재개관식 참석
중국 방문 마지막날인 오늘 박 대통령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재개관식을 연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주권 회복의 희망이 됐던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에 참석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밝혔습니다.
3. 정부 "북, 대통령 발언 비방 유감…합의 이행"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중에 한 발언을 두고 북한이 "극히 무엄하다"는 표현까지 쓰면서 비방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또 "북한이 이번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합의의 이행 여부까지 위협하고 있는데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4. 초중고 학습부담 줄어든다…핵심개념 위주로 교육
초·중·고등학교 수업이 교과별 핵심개념 중심으로 바뀌면서 학생들의 부담이 줄어듭니다.
2018학년부터 고등학교에서는 문·이과 구분없이 배우는 '통합사회', '통합과학' 등 공통과목이 도입됩니다.
5. 산후조리원 감염병 발생 2년새 5.5배 '급증'
산후조리원에서 산모와 영아에게 감염병이 발생한 사례가 2년 사이 5.5배 이상 늘었습니다.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한 감염병 환자는 2013년 49명에서 올해는 6월까지만 270명이나 돼 2년 전에 비해 벌써 5.5배 증가했습니다.
6. 여군 1만명 시대…'금녀의 벽' 허물며 주력병과 배치
여군 창설 65주년인 올해 여군 1만명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9천800명 수준인 여군은 지속적으로 금녀의 벽을 허물며 각종 주력 병과에 배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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