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영상만을 모아서 소개해 드리는 세계의 이모저모 시간입니다.
1. 옥상에 그린 세계 최대 야외 벽화
딱 봐도 사람의 몇십배나 되는 크기의 그림이 나타납니다!
뿐만 아니라 넓디넓은 건물 옥상 위에서 웅크린 자세로 잠을 자는 그림도 있는데요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벽화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착륙하는 비행기 승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공항 인근에 이 초대형 작품을 완성했다고 하는데요~
완성하는데 얼마나 오래 걸렸을까요~?
스케일이 정말 대댄합니다!
2. 땅콩버터로 엄마를 놀라게 한 아이들
얼굴부터 발끝까지 온통 노란색 크림을 덕지덕지 바른 아기!
엄마가 자리를 비운 사이, 누나가 남동생의 몸에다 선크림을 바르듯 땅콩버터를 꼼꼼하게 발라버린 건데요.
황당한 엄마의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땅콩버터가 범벅된 식탁 위에서 소녀는 어린 동생과 사이 좋게 마주 보고 앉아 엄마를 쳐다봅니다.
정말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게 부모의 역할이라는 걸 보여주는 순간이네요.
3. 피겨 선수처럼 자전거 예술연기
핸들과 안장 위에 올라서서 노련하게 경기장을 활주하는가 하면 한 바퀴로만 중심을 잡은 채, 피겨 스케이팅 선수처럼 제자리에서 고난도 회전 기술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자전거와 하나 되어 아름다운 동작을 연출하는 그녀는 체코를 대표하는 '아티스틱 사이클' 선수 '니콜 프리보르토바'데요~
자전거를 신체 일부처럼 다루는 재주와 탁월한 균형감각에 눈을 떼기 힘들 정도네요.
4. 책 덮으면 우는 아기
자~ 이번엔 호기심 가득한 표정인 아기가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책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책을 덮는 순간, 아기의 표정이 일그러지더니 돌연 울음을 터뜨리는데요~
고사리같은 손으로 책을 붙들고 대성통곡을 하는 아기의 모습!
그런데 신기하게도 다시 책을 열면 울음을 뚝! 그칩니다~
이 아기처럼 책을 사랑한 적이 언제였는지 새삼 되돌아보게 하네요.
지금까지 세계의 이모저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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