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반도평화 외교역량 발휘하며 경제·개혁 매진"
박근혜 대통령이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더욱 외교적인 역량을 발휘해 나가면서 경제 활성화와 국가미래를 위한 개혁을 이루는데 더욱 매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이뤄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2. "금강산 가는 길 빨라진다"…고성 대진∼명파 개통
국도 7호선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명파리까지 5.1㎞ 도로가 내일 오후 2시부터 개통됩니다.
기존 도로보다 운행거리는 0.4㎞, 운행시간은 3분 단축됩니다.
3. 올해 상반기 부정부패사범 322명 구속
올해 상반기 부정부패 사범에 대한 검찰 수사를 통해 320여 명이 구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검찰청이 집계한 자료를 보면, 전국 검찰청 특별수사를 통해 입건된 사범은 840명으로, 이 가운데 322명이 구속됐습니다.
4. 예방정비 마친 신고리원전 1호기 발전재개
지난 6일 발전을 재개한 신고리1호기가 9일 오후,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입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원전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5. '야간·고고도·가시권밖' 5곳 드론 시험비행 한다
무인기 일명 드론이 시범비행을 할 수 있는 시범공역 5곳이 다음달 말 정해질 예정입니다.
시범공역은 공역의 확보 가능성과 지상 인구·시설물에 대한 안전 확보 등을 고려해 선정됩니다.
이와 함께 드론을 이용한 사업자 5곳도 선정될 계획입니다.
6. 국민 2명 중 1명 "노후 준비 제대로 못했어요"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노후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후 준비가 미흡한 주된 원인으로는 자녀에게 들어가는 과도한 교육비와 결혼비용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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