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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전통시장·문화재 발굴현장 방문
등록일 : 20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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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의 한 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추석물가를 점검했습니다.

이어 경주의 신라 왕경 발굴현장을 방문해 체계적인 발굴에 인력과 예산을 최대한 투입해 가시적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 민생경제의 심장인 서문시장을 찾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상인과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에 손을 흔들어 화답했습니다.

신발가게를 찾은 박 대통령은 직접 신을 신발을 골랐습니다.

<현장음>박 대통령

(이거는 좀 맞네요.이걸로 주세요. 예뻐요?)

<현장음>상인

(가을이니까 그게 낫겠지요.)

개량한복 가게에서 박 대통령은 직접 입을 옷을 구입하며 온누리 상품권 홍보에 나섰습니다.

<현장음>박 대통령

(지금이 아마 할인폭을 5%에서 10%로 늘렸기 때문에 많이들 전통시장 와서 사시라고 9월 말까지 늘리고요...)

<대한뉴스>/1975년 7월 5일

(박(정희) 대통령은 안압지 유물 발굴장과 현재 발굴이 진행중인 98호 고분 남분 발굴 현장에 들러 발굴현황 보고를 받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40년 전 아버지와 함께 찾았던 경주의 문화재 발굴 현장도 다시 찾았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문화재 발굴 현장을 찾은 것도 박정희 전 대통령 이후 40년 만입니다.

신라 왕궁의 유적인 월성 발굴 현장에서 박 대통령은 문화융성의 뿌리인 역사와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장음>박근혜 대통령 :

(여기 경주는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이잖아요. 이런 경주 유적지구를 잘 발굴하고 복원하는 것도 문화융성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박 대통령은 문화재에 대한 체계적인 발굴이나 복원이 이뤄지지 못한 것은 반성할 부분이라며 지금이라도 문화재청이 인력이나 예산을 최대한 투입해 가시적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9450억원을 들여 신라 왕경을 복원하고 정비할 계획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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