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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포함한 30개국, 4개 국제기구의 국방관리와 안보전문가 250여명이 서울에 모여 한반도 통일과 글로벌 안보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국방부는 내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5 서울안보대화,SDD'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SDD에는 미국, 중국, 일본 등 30개국과 유엔, 유럽연합 등 4개 국제기구의 고위 국방관리, 모리모토 사토시 전 일본 방위상, 임종인 청와대 안보특보 등이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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