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총리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 재원 확대할 것"
황교안 국무총리는 "중소·중견기업의 재원 비중을 지난해 16.8%에서 내년 18%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총리는 제16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개막식에 참석해 "정부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체질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2. 이산가족 논의 적십자회담 앞서 당국회담 개최 가능성
이산가족 문제를 논의하는 적십자 회담에 앞서 남북 당국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장관급 이상이 마주 앉는 당국회담에서 얽히고설킨 남북관계 현안을 풀어가야 적십자 회담에서 이산가족 문제 해결도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3. 한적, 이산가족 상봉자 5배수 추첨
대한적십자사가 무작위 컴퓨터 추첨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 1차 후보자 500명을 뽑았습니다.
최종 후보자 100명은 북측의 생사확인 명단을 토대로 가족관계에 따라 직계가족이 우선 선정되도록 할 방침입니다.
4. 수출 활력 회복에 4천770억 투입…무역 진흥 '주력'
내년 수출 시장에 총 4천7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미래 성장을 이끌 신산업 육성 분야에는 지난해보다 2천546억원이 늘어난 1조7천311억원이 내년 예산으로 배정됐습니다.
5. 8월 취업자 25만6천명 늘었다…금융위기 이후 최소
지난달 취업자 수가 2천614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만6천 명 늘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8월 이후 가장 작은 수치입니다.
6. '안경·볼펜·넥타이·담뱃갑'…각양각색 몰카 경찰에 적발
정식으로 인증을 받지 않은 몰래카메라를 대량으로 수입해 국내에 판매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전파법 소관부서인 미래부 중앙전파관리소와 합동으로 미인증 불법기기에 대한 단속을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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